조폐공사, 베를린 세계화폐전시회 참가

승인 2011-01-26 15:46

윤희진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가 오는 28∼30일까지 독일 베를린 에스트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 월드머니페어’(World Money Fair)에 참가한다.

1974년부터 열리는 이 전시회는 전 세계 40개국의 50여개 조폐기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화폐 전시회다.

조폐공사는 서울 G20 기념주화 발행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념주화 출시 소개, 세계 기념주화 시장 동향 파악 및 정보수집, 기념주화, 유통주화세트와 메달 등을 전시하고 판매할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공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9월에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코리아 머니 페어 행사를 해외관람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중 열리는 세계주화책임자회의 정례회의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조폐기관 책임자들과 조폐기술과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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