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은 관내도로 주요시설물의 안전점검과 폭설에 대비한 제설대책 등 귀성객이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성환 우회도로 등 13개 구간 65km를 조기개통하고, 정체예상구간 2개소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우회도로도 안내한다.
대전청은 도로교통정보센터(http://dcmoits. mltm.go.kr ☎ 1333)를 통해 구간별 예상소요 시간과 교통체증 등 실시간 도로교통정보를 24시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설 연휴 귀성길은 다음달 2일 오전이, 귀경길은 3일ㆍ4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번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5일간의 연휴로 교통량이 다소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청 관계자는 “특별교통대책을 위해 논산, 예산, 보은, 충주 등 국도관리사무소는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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