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청장은 2010년 1월 26일 취임 이래 1년간 고객중심의 실용행정을 펴 고품격 행정서비스 구현은 물론, 중부권 간설도로망 확충과 4대강살리기 사업 등에 매진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31대 대전국토관리청장으로 취임한 유인상 청장은 취임일성으로 '국민의 입장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실천으로 지역 주민과 더불어 하나 될 수 있는 참여행정 구현'을 내걸고 그동안 고객만족과 주민봉사에 우선한 고품질 행정을 폈다.
특히, 국책사업인 4대강살리기 사업과 금강8경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연내 완공이 가능토록 토대를 마련했다. 아산 등 도시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 및 산업단지 지원도로 사업과 이용자 편의를 위한 교통정보시스템(ITS) 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재해예방 차원의 하천 정비와 공사현장 부실을 예방하고자 품질관리 및 부실방지 활동 강화에 역점을 뒀다.
유인상 청장은 또 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사업의 조기발주와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금집행으로 지난해 상반기 목표(66%)를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민원인, 지자체ㆍ유관기관 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추진하고 행정처리 간소화와 민원행정 투명성 구현에도 솔선수범했다. 청 및 공사현장 홈페이지를 통한 업무처리 현황 공개와 민원처리 예고(SMS), 민원실내 북-카페를 개설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유 청장은 지난해 이같이 고객 중심의 실용행정을 편 결과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2010년 정보공개 운영실태 자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국토해양부의 '2010년 민원사무처리실태 점검' 결과 소속기관 18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유인상 청장은 “올해에도 4대강살리기사업의 완공과 재해예방,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 건설, 고객만족의 고품질 서비스에 역점을 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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