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달 27일까지 1단계 기간에는 범죄취약지 대상으로 정밀 방범진단을 시행 자위방범체제를 강화토록 나선다.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단계 기간에는 금융기관 등 취약지 집중 순찰 및 목 검문소를 운영, 강력범죄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키로 했다.
특히 현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금융기관 및 호송업체에 경비인력 보강 등을 요청하고 주요 도로에 목 검문소를 설치해 검문검색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대전청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전 경찰력과 장비를 투입, 방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도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단속 등 자위방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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