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분기 아파트 4548호 집들이

전국 4만6611호 달해

승인 2011-01-23 15:46
신문게재 2011-01-24 8면

조성수 기자

1/4분기 충남은 모두 4548호의 아파트단지가 집들이를 준비한다. 반면 대전은 입주아파트단지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입주예정 아파트단지는 전국 4만6611호, 수도권 2만4338호, 지방 2만2273호가 입주예정으로 조사됐다.

월별로는 1월 2만1892호, 2월 1만6589호, 3월 8130호로 1월에서 2월중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주체별로는 공공 1만7798호(38%), 민간 2만8813호(62%)가 입주예정이다. 공공 1만7798호 중 분양은 4158호, 임대는 1만3640호로 집계됐다.

주택규모별로는 85㎡이하 아파트가 3만0526호(66%), 85㎡초과 아파트가 1만6085호(34%)로 최근 중소형 주택 선호도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4분기 입주예정 아파트 세부정보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와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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