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의 미소' 사진전에 전시될 작품 |
사진 속 주인공들은 대부분은 박 작가가 몸담고 있는 유치원 아이들로 해맑은 눈빛과 웃음 짓는 어린이들의 순간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사진전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천사의 미소'라는 주제에 걸맞게 평상시 어린이들이 엄마랑 대화했던 이야기 등 궁금증과 재미있는 생각을 담은 내용도 함께 전시돼 전시회의 의미를 더한다.
출품된 사진들은 앵글이 다소 어긋나고 구도도 독특하지만, 오히려 어린이들의 환한 미소가 매력을 뽐내면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종우 작가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아이들 하나하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인화해 선물해주곤 했지만, 전시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이라며 “전시회를 목적으로 사진을 준비한 건 아니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세상 그 무엇보다 예쁘고 귀한 아이들이 밝게 웃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 '천사의 미소' 사진전에 전시될 작품 |
▲ '천사의 미소' 사진전에 전시될 작품 |
▲ '천사의 미소' 사진전에 전시될 작품 |
▲ '천사의 미소' 사진전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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