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과 다산 전기학원 등 전문 교육기관이 19일 제대 군인 위탁교육 양해각서를 체결,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
지난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5년 이상 군복무를 마친 준부사관 이상 전역자가 대상이다.
희망자는 해당 교육기관과 제대군인 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각 과정별 20명에 한해 선발된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고 교육비는 면제다.
교육과정이 전기기능사와 병원 요양원 사무관리사, 조경 전문가, 경비지도사 등으로 나뉘어 있어, 제대 군인의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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