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지정 온라인복권 수탁법인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2월 나눔로또 2기사업(262회) 시작 후 대전·충남에서 1등 최다당첨점은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덕산온천관광호텔매점 내 '온천로또복권점'으로 모두 3회 당첨된 것으로 밝혀졌다.
1등 2회 당첨점은 대전 중구 중촌동 'GS25중촌현대점'과 아산시 인주면 신성리 '로또명당인주점',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태화상가 1층 '대박마트복권방'으로 나타났다.
262회 이후 지난주(424회)까지 1등 당첨자는 대전에서 32명, 충남에서 35명 나왔다. 로또 1등 당첨자을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경우 ▲서구 10명 ▲중구 9명 ▲대덕 6명 ▲동구 4명 ▲유성 3명이었다. 충남에선 ▲아산이 10명 ▲천안·예산 각 5명 ▲서산 4명 ▲보령 3명 ▲논산·공주 각 2명 ▲당진·태안·서천·부여는 각 1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볼 때, 대전과 충남에서는 2.43주(회)당 1명 꼴로 1등 당첨자가 배출된 셈이다.
한편, 대전과 충남지역에는 현재 모두 420곳(대전 229개점·충남 191개점)의 로또복권점이 성업중이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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