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혈액원은 17일부터 헌혈자에게 영화관람권 1매를 제공키로 했다.
이는 동절기 수혈용 혈액 확보를 위함으로 대전과 충남지역 헌혈의 집에서 진행된다.
혈액원 관계자는 “동절기 방학과 한파로 인해 헌혈자 감소가 예상돼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남 지역 헌혈의 집은 대전의 경우 송촌동(042-673-4036), 으능정이(042-252-2166), 중앙로(042-255-1490), 충남대(042-823-7166) 등이며 충남은 공주대(041-858-2166), 천안(041-561-2166)에 마련돼 있다./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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