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향이야기'는 옛 대전의 중심이었던 회덕동의 역사·행정·문화의 발자취를 사진과 함께 담았다.
이번 창간호에는 회덕동의 유래와 마을 명칭 유래, 문화재, 명소 등을 담았으며 음식물쓰레기처리,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시내버스 주요노선 등 생활정보를 게재해 지역주민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을소식지 덕향은 일년에 두 번 발행될 예정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주민들로부터 살아가는 훈훈한 이야기 등을 접수받아 행정기관과 주민, 주민과 주민이 상호 소통하는 다방향식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주민들에게 꿈과 소망을 전해주는 희망의 전령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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