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한 오빠에게 스마트폰으로 소식 전해요.”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기는 육·해·공군 가운데 공군이 처음이다.
앱 주요기능은 공군 입대 희망자 궁금증 해소를 위한 모병 정보는 물론 훈련병 가족과 지인에게 모바일 편지 보내기, 훈련병 사진 보기, 훈련병 소속 찾기 등이다.
다운로드 및 활용법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한 이후 '대한민국 공군' 애플리케에션을 내려받고 실행하면 된다.
공군 중앙전산소 개발실장 이성룡 중령(46)은 “사용자 편의에 주안점을 두고 입대 관련 정보 및 훈련병 소식을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믿음직한 공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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