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격은 농업인 자녀로 올해 국내대학 재학생과 신입생이다.
농협장학관은 5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서울 우이동 북한산 입구에 위치해 조용한 면학환경이 조성돼 있다. 오는 2013년에는 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또 우수한 시설,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인재육성프로그램 등 실비(월15만원내외)로 제공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출신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업성적, 가정형편 등을 감안해 선발하며 다음달 말부터 입사해 생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농협문화복지재단 홈페이지(http://jaedan.nonghyup.com)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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