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미담

지역 첫 숲 해설가 교육 인증기관

산림청, 대전충남생명의 숲 선정… 수강생 40여명 선착순

승인 2011-01-16 15:16
신문게재 2011-01-17 23면

한성일 기자

대전충남생명의 숲이 대전·충남지역 최초로 산림청으로부터 숲해설가 교육과정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충남생명의 숲은 이에 '2011년 숲해설가 인증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숲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 40명 내외를 모집하며 평일 이론, 주말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8일 개강해 6월 14일까지 총 40강 171시간 동안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지난 3일부터 선착순 마감까지 접수한다.

대전충남생명의 숲 이인세 사무국장은 “지난 2003년부터 우리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숲해설가를 양성하고 배출해낸 대전충남생명의숲이 대전충남지역 최초로 숲해설가 교육과정 인증기관(산림청 인증 제18호)으로 선정돼 우리지역의 숲을 홍보하며 자원봉사활동과 숲해설 및 숲체험 활동을 지도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대전충남생명의숲(042-226-5355, 담당 안재준 국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www.djforest.or.kr) 공지사항에서 교육일정표를 숙지하고,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djforest.empal.co m)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주소는 대전시 중구 번영로 4길 39(선화동 20) 창성빌딩 205 대전충남생명의숲 담당자. 문의 226-5355./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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