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내일' 개원… 본사 양홍규 독자위원 등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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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내일' 개원… 본사 양홍규 독자위원 등 주축

  • 승인 2011-01-12 17:48
  • 신문게재 2011-01-13 2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내 일'처럼 일하겠습니다.”

본사 양홍규 독자위원 등을 주축으로 한 변호사 7명이 11일 저녁 서구 둔산동 만석타워 3층에서 법무법인 '내일'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본사 김원식 사장을 비롯해 박성효 한나라당 최고위원, 이갑우 TJB 대전방송 사장, 충청투데이 이원용 사장, 홍성표 전 대전시교육감, 민경용 홍인호텔 회장,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 이장우 전 동구청장,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축하객들이 법무법인 내일의 개원을 축하해주고 축사를 나눴다.

김원식 본사 사장은 축사에서 “법무법인 내일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내일이 하는 일들에 무한한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갑우 TJB 사장은 “더 크게 번창하리라 믿고 좋은 법무법인이 되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표 전 교육감은 “이관형 변호사님이 젊은 변호사들과 함께 마지막 저녁노을 불꽃을 피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용 충청투데이 사장은 “법무법인 내일이 돈을 많이 벌어 사회를 위해 열심히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효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법무법인 내일은 시민 모두의 일을 내 일처럼 처리하며 많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무법인 내일은 이관형 변호사를 대표 변호사로, 황찬서, 이규호, 임창혁, 양홍규, 이봉재, 민병권 변호사가 참여한 전문로펌이다.

이관형 대표변호사는 “민형사, 가사, 행정 등 소송업무뿐만 아니라 기업자문, 금융, 증권, 보험, 지적재산권, 재건축, 재개발, 조세, 노동 등에 이르는 전문영역에서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다”며 “법원, 검찰, 기업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변호사들이 모여 최고의 팀워크로 최상의 가치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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