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12월 중 부도금액은 167억 5000만원으로 전월보다 116억 1000만원이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03억 9000만원, 건설업 18억원, 서비스업이 7억 3000만원 증가했다. 대전이 126억 2000만원 증가한 반면, 충남은 10억 1000만원 감소했다.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금액기준)은 지난달보다 0.34%p 상승한 0.48%로 나타났다. 대전이 지난달보다 0.57%p 오른 0.67%이고, 충남은 0.09%p 하락한 0.13%로 나타났다.
부도업체는 5개로 지난달보다 1개 줄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1개, 3개 감소한 반면 건설업은 3개 증가했다.
신설법인수는 319개로 전달보다 45개 늘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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