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종미作 '낙화' |
세상과 조금은 떨어져 작업을 하다 보니 세련된 작품도, 완벽한 작품도 추구하지 않는 비움 회원들은 마음을 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서 채움의 모자람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
순수한 작가의 마음을 화폭에 풍경, 정물, 인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다.
이들은 대전지역에 몇 안 되는 수채화 그룹 중 유일하게 4명이라는 적은 숫자의 회원이 활동하지만 나름대로 개성과 열정으로 수채화 작업을 해오고 있다./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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