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주)가 직장인 390명을 대상으로 신년카드와 연하장 발송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34.4%가 신년을 맞아 연하장이나 신년카드를 발송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 20대는 27.5%만 연하장을 보냈다고 답한 반면, 30대(33.3%), 40대(37.8%), 50대(60.0%)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신년카드를 보낸다는 비율이 높았다.
연하장을 보내는 대상에 대해서는 회사동료 및 선후배(32.8%)에게 가장 많이 보낸다고 답했고, 은사 등 고마운 사람(20.9%), 가족ㆍ친지ㆍ친척(19.4%), 회사 거래처(17.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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