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행원들은 지난 2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이들로, 모두 대전·충남지역 연고자들이다.
지난해 11월부터 6주간의 연수과정을 마친 이들은 입행식에 자신들의 부모를 초청해 감사의 편지로 고마움을 전달했고,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직접 하나은행 손목시계를 채워주며 격려했다.
이날 발령장을 받은 신입행원들은 이날부터 대전과 충남·북 각 영업점에서 배치돼 본격적인 행원의 길을 걷게 된다.
박종덕 충사본 대표는 “지역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전하고, 금융인으로서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지역과 은행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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