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쇼핑 '혜택 펑펑'

새해 첫 쇼핑 '혜택 펑펑'

지역 백화점 정기세일 돌입… 무이자 할부·사은 행사도 풍성 주간 유통 한마당

  • 승인 2011-01-09 13:18
  • 신문게재 2011-01-10 11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신묘년 새해를 맞아 백화점들이 일제히 첫 정기세일에 들어갔다.

9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오는 23일까지 '새해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 백화점들이 오는 23일까지 '새해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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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 백화점들이 오는 23일까지 '새해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세일 기간중에는 갤러리아카드 또는 백화점 제휴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혜택과 주말 3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신년축하 '양희은 콘서트' 티켓 증정, 노 세일 브랜드 50만원 이상 구매고객 400명에게 무선 다리미 또는 퀸센스 분리형 다이아몬드 프라이펜 세트를 증정하는 등 푸짐한 사은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지하1층 패션잡화 코너에서는 니나리찌, 피에르가르뎅, 게스, 더블엠, 시슬리, 앤클라인, 메트로시티 등 핸드백이 10~30%, 탠디, 나인웨스트, 닥스, 키사, 미소페, 소다, 금강제화 등 제화 코너가 10~30%, 에스파니, 퍼펙트골드, 타임리스 등 준보석과 액세서라이즈, 젠아트, 이리스아리엘 등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10~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여성의류에는 코데즈컴바인, EnC, 에린브리니에, 온앤온, VOV 등 영캐주얼 브랜드에서 20~30%, 강희숙, 미스지, 이규례, 이상봉, 박윤숙 등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20~30% 할인해준다.

남성의류는 올젠, 까르뜨블랑슈, 로가디스그린, 갤럭시, 빨질레리, 니나리치, 마에스트로와 엠비오, 지이크, 본 등에서 2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에이글,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 등 아웃도어의류도 이번 세일에 가세하며, 베베, 블루테일,압소바,캔키즈 등 유아동 브랜드도 10 ~ 20%의 할인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 역시 오는 23일까지 신묘년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톱브랜드인 빈폴, 닥스 등이 시즌오프 20~30%행사에 들어간다.

금강·에스콰이아 등 제화 브랜드도 10~20% 할인행사에 나섰다. 여성의류, 남성의류, 준보석, 핸드백, 구두, 골프의류, 스포츠, 가정생활용품 등 전 품목이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된다.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해 세일기간 동안 5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카드 6개월 무이자 할부행사를 진행한다. 16일까지는 롯데카드 15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5000원을, 7일부터 9일까지는 30만원 이상 구매시 극세사 러그 또는 전자레인지 멀티쿠커를 감사품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 50만원 이상 구매시 감사품을, 시즌오프에 들어간 빈폴 등의 트래디셔널 브랜드 3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을 감사품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정기세일에 롯데백화점의 대표 행사로 3대 테마상품전을 진행한다. 롯데에서만 진행하는 단독 기획상품전인 'ONLY-L Style' 상품전, 유명브랜드의 신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기획한 '프리미엄 특보상품전', 올 겨울 최고 인기 아이템을 정상가 대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수량 판매하는 'HOT ISSUE 상품전' 등이 각 층별로 전개된다.

백화점 세이도 23일까지 새해 첫 바겐세일을 열었다. 세이-IBK카드로 15만원이상 구매시 세이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고, 현대카드로 10만원이상 구매시 16일까지 선착순 500명에 한해 세이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폴로, 빈폴, 올젠, 라코스테, 헤지스, 타미힐피거, 클럽모나코, 헤지스레이디, 타미힐피거레이디, 시스템, 코데즈컴바인, ENC, 베네통키즈, 리바이스키즈, 게스키즈, 오시코시비코고시에서 30%의 시즌오프 행사가 진행된다.

백화점관계자는 “2011년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쇼핑리스트를 작성해 바겐세일에 구매한다면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상품권과 사은품, 대폭 할인된 가격에 평소 원하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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