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체장애인협 시무식 “일자리 창출 온힘”

사단법인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윤석연)는 6일 시협회 사무실에서 '2011년 시무식'을 갖고 신묘년 새해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윤석연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이 동구지회를 방문했다.

윤석연 회장은 새해 첫행보로 이날 5개구 지회를 순시한 자리에서 “협회의 위상제고와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전 최대 장애인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구지회와 대덕구 지회 순시에서는 장애인단체지역의 운영상황과 격차를 언급하고, 이에 따른 지역 장애인단체장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윤석연 회장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해 우송대와의 계약학과 설치운영에관한 협약체결로 보건사회복지대학원 설립을 시작으로, 가난의 대물림으로 항상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교육지원사업과 일하고 싶은 분은 누구나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사업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