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에 따르면 이번 골프존 리얼은 차세대 골프시뮬레이션으로, 항공촬영을 통해 실제영상을 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국내외 골프장 이미지와 90여 개 골프코스의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또 세계적인 통합형 개발엔진 '크라이엔진2'를 탑재해 실제 필드에서의 환경과 조건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골프존은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해 지난 3년간 200여명의 기획ㆍ연구진과 총 1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시스템의 현실감, 정확성, 분석기능 등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골프존 리얼은 실제 CC구현에서 OB와 해저드 라인 현실화, 날씨 실황 및 예보 활용, 홀별 풍향 정보 활용을 통해 필드환경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티업 시간, 날씨, 바람세기, 시간 변화 등 자연환경도 그래픽에 적용시켰다.
김영찬 대표는 “골프존 리얼은 첨단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필드를 완벽하게 재현한 3세대 골프시뮬레이션 제품으로 새로운 골프문화를 이끄는 차세대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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