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대규모 소매점(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과 거래하고 있는 납품 중소기업 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거래실태 조사를 한 결과, 납품 중소기업의 56.4%가 '판매 수수료율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실제 부담하는 평균 판매수수료율(27.2%)과 납품 중소기업들이 희망하는 적정 판매수수료율(23.1%) 간의 격차는 4.1%p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납품 중소기업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지난 20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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