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마을금고 대전·충남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햇살론을 대출을 시작해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4606명에게 446억원을 대출했다.
이는 전국 새마을금고 13개 시·도지부 실적평가에서 227.8%를 달성한 것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서민대출 전용상품인 햇살론은 전국적으로 총 1조 3859억원의 대출이 실행된 가운데, 새마을금고가 5035억원, 단위농협 4828억원, 신협 2881억원 순의 실적을 거뒀다.
새마을금고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햇살론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햇살론 대출을 받고자 하는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새마을금고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전·충남의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1월 현재 105개 금고에 5조 4212억원의 총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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