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소유자 주소 올부터 자동으로 변경

승인 2011-01-02 15:42
신문게재 2011-01-03 7면

조성수 기자

국토해양부는 건설기계 소유자의 주소 변경 시 올해부터 신고없이 자동으로 변경 처리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건설기계 소유자 및 조종사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주소지 변경 시 의무적으로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했다.

올해부터는 국토부의 건설기계 전산망과 행정안전부의 주민전산망을 연계, 건설기계 소유자의 주소변경 시 자동 처리된다.

다만, 사무실 소재지(사용본거지)의 주소지가 타 시·도로 변경될 때는 건설기계 등록번호판의 변경 발급을 위해 현행대로 이전등록에 따른 신고를 해야 한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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