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철갑통' 통일염원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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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철갑통' 통일염원 빛났다

정규영 민주평통 유성구협의회 간사, 국민훈장 석류장

  • 승인 2011-01-02 15:34
  • 신문게재 2011-01-03 2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봉사철갑통'이라고 불릴 만큼 각종 사회봉사단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규영 박사(민주평통 유성구협의회 간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사진)가 지난해 12월 30일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봉사철갑통'으로 알려진 정규영 민주평통 유성구협의회 간사<사진 가운데>가 지난해 12월 30일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봉사철갑통'으로 알려진 정규영 민주평통 유성구협의회 간사<사진 가운데>가 지난해 12월 30일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정규영 박사는 대통령직속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서 우리민족의 숙원인 평화통일과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나누는데 앞장서고자 대국민 홍보와 참여를 유도해 왔다.

또 청소년 통일강연회와 대학생 통일포럼 개최, 중·고등생 통일안보 현장견학 등 청소년 통일의식 고취와 안보 캠페인 및 홍보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침략포격으로 우리사회가 안보의식 문제를 드러내자 국가안보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유성관내 중·고등학교에서'찾아가는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정 박사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실천하는 봉사맨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남모르게 사회 저변에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정 박사는 “그저 나에게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하고, 내 역량에 맞는 만큼 자그마한 일들로 봉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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