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업비 전달식은 보일러 교체지원을 받는 김광자 할머니처럼 보일러가 없거나 노후화된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사업으로 1가구당 200만원씩 50가구에게 지원된다.
이날 보일러 교체를 하게될 김광자 할머니는 83세의 독거노인으로 폐휴지수집과 고물 수집 등을 하며 월세로 생활하고 있다. 김 할머니 방은 보일러가 낡아 수리조차 불가능한 상태로 전기장판도 없이 냉방에서 이불만 깔고 생활하고 있어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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