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진로 대전지점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월까지 연간 누계 수출액이 9963만 달러로 집계됐고, 12월 초에 1억 달러를 돌파해 연 수출액이 1억528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9351만 달러보다 12.6%가 증가한 수치다.
주종별 수출액은 연말까지 소주 5333만 달러, 맥주 4541만 달러, 막걸리 653만 달러 등이다. 소주는 지난해보다 수출이 11.6% 증가했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