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고문인 김보성 전 대전시장, 남재두 대전일보 회장, 박강수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자문위원인 구본장 전 대전대학교 교무처장, 이기돈 전 배재대학교 행정대학원장, 조재복 전 목원대학교 사무처장과 회장단 등 35여명을 초청, 바르게살기운동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시찬 회장은 “자문위원, 고문, 부회장님 등을 모시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에서 임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올 한해가 참으로 어려운 해였지만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보성 전 시장은 “대전에는 많은 시민단체들이 있지만 바르게살기운동만큼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는 단체는 없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로 대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올해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이시찬 회장님과 임원들이 많이 노력해주셨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남재두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글자 그대로 바르게 사는 단체로서 시민단체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나 역시 바르게 사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강수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바르게는 정직하게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단체”라며 “2011년은 국가 안보가 굉장히 어려운 시점인 만큼 국가 안보 최일선에서 우리나라를 지키는 모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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