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국민제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나눔ㆍ봉사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할 수 있는 20~50대 주부이며, 모집기간 및 규모는 내년 1월 20일까지 380명이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국가정책과 지방행정의 시책운영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을 제출하거나 나눔·봉사 등을 통한 해피메신저 역할을 맡게 되며, 활동 마일리지 및 정부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이번 제3기 주부모니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부는 ‘주민생활 대국민 포털 서비스’ 전용 홈페이지(www.oklife.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활동기간은 2011년 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2년이다.
시는 신청자의 지역, 연령, 직능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1월 31일 오케이라이프(Oklife)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3기 모니터 모집에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 정착을 위해 나눔·봉사활동에 의욕을 갖고 있는 주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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