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자동차는 자원 절약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은 물론 기후변화와 환경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현 정부의 역점 추진사업인 저탄소 녹색 성장과 더불어 대전대만의 친환경 캠퍼스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도입이 추진됐다.
대전대는 전기자동차를 이용해 현재 일반 시민들에게 생소한 에너지 자원 절약과 앞으로 다가올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환경훼손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대전대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정부의 친환경 녹색 성장 시책에 부응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으로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전기자동차를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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