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 조웅래 회장<사진왼쪽에서 두번째>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회사 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또 문화적 소외계층을 찾아가 감동적인 공연을 열어주는 '선양 린 앙상블'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에게 문화혜택도 선사하고 있다. 선양 린 앙상블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회 가량 무료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운영비용만도 4억여원에 달한다.
조 회장은 민간외교를 통해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세이셸과의 오랜 교류활동으로 세이셸 외무장관과 대통령이 차례로 대전을 방문했고, 선양은 세이셸에서 매년 국제마라톤과 문화교류행사를 펼치고 있다.
조 회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에코힐링 기업철학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선양은 국민건강 증진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해 11월에는 '대전시민대상 화합장'을 받았고, 최근 대전시청에서 '자랑스러운 대전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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