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노사 상생협력 우수 자치단체와 산업현장의 노사문화 선진화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노사 상생협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지역 노사민정 우수협력 자치단체로 광역자치단체인 충남도와 부산시, 기초자치단체로 수원시와 속초시가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전을 비롯한 전남, 광주, 천안, 충주는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충남노총과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벤처협회가 정보교류와 인력양성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해, 투자유치기업 5개소에 900여명을 취업알선하는 등 도내 고용률 증가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고, 실업률 감소에도 일조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학)동은학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사업장협력 유공자 단체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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