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본부는 22일 첫마을 아파트 미 계약주택 297가구에 대해 예비당첨자의 동과 호수를 추첨한 후 28~29일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첫마을 아파트는 지난달 18일 청약신청 결과, 전체 1,582가구 중 3,345명이 신청해 평균 2.1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계약은 분리세대 등 추가계약 20명을 포함해 최종 1,285명이 체결, 총 공급호수 대비 81%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잔여호수 297가구에 대한 계약은 28~29일 이뤄지며, 이후에도 물량이 남으면 다음 달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계약분에 대한 수의 계약(선착순)할 예정이다.
오승환 세종시 본부 판매부장은 “첫마을 아파트는 분양가격이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고 접근성, 쾌적성, 교육환경 등이 우수해 예비당첨자 대부분이 계약을 체결하고 선착순 수의계약 시 100%의 계약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세종시본부 건설1사업단 판매부(041-860-7970)로 문의하면 된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