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이를위해 마을단위 작은도서관 대상지와 운영자 모집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신청자격은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감이 있고 대전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단체로 165㎡ 이상의 열람실과 최소한의 도서관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수준의 도서와 비품 등이 갖춰진 대상지(건축물)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공모신청은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0일까지 운영신청서, 사업계획서, 조성공간 확보자료 등을 구비해 구청 관광공보실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작은도서관에는 기간제 근로자 등 근무인력과 도서구입비,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축 시스템 등이 지원되고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시설 리모델링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유성구 관광공보실(☎611-2077)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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