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화예술 홍보ㆍ마케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중구 문화원 조성남 원장의 사회 및 주재로 발제자 2인과 토론자 4명이 토론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협동과정 예술경영과 교수와 김원명 경성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2명이며, 발제 내용을 토대로 4명의 토론자가 발제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자로는 김민기 대전 시립미술관 학예사, 김이석 대전시립교향악단 사무국장, 변태식 중부대학교 교수, 주진홍 극단 드림 대표가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지역의 문화예술 홍보ㆍ마케팅 발전 방향과 역할 과제 및 기능에 대해 모색을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담론 형성은 물론 대전지역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개발과 의제 형성을 위한 세미나 및 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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