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분석한 지난 17일 기준 대전의 아파트매매가 및 전세가 변동률은 전주대비 0.10%와 0.21% 올랐으며, 충남은 매매가는 0.27% 하락했으나 전세가는 0.4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경우 동구는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각각 0.13%, 0.30% 뛰었고 중구는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0.17%, 0.48% 상승했다.
서구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0.04%와 0.09% 올랐고 유성구는 매매가 0.04%, 전세가 0.18% 상승했으며 대덕구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각각 0.41%와 0.34% 뛰었다.
대전에서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구도심인 대덕구(0.41%)와 중구(0.48%)가 가장 많이 올랐다.
같은기간 충남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0.27% 하락했지만, 전세가는 0.41% 뛰었다.
천안시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각각 0.39%, 0.38% 내렸고 계룡시는 매매가가 2.65% 하락한 반면 전세가는 무려 16.07% 뛰었다.
서산시는 매매가는 0.19%, 전세가는 0.05% 상승했으며 아산시는 전세가만 0.13% 올랐다.
연기군은 최근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의 높은 청약률 덕에 매매가와 전세가가 0.16%, 0.17% 상승했다.
하지만, 공주시와 논산시,보령시, 당진군, 부여군, 서천군, 예산군, 청양군, 태안군, 홍성군 등은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변동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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