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44%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제스솔라는 2007년 설립된 태양전지 제조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독일 및 일본 등의 외산에만 의존해왔던 태양전지 생산설비 및 제조공정을 국내 기술로 양산화시킴으로써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기업이다. 웅진에너지는 현재 연간 40의 생산능력을 내년 연말까지 200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웅진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시장 내 영업망을 구축한 제스솔라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중국 현지 영업, 마케팅 및 전략적 파트너십 등을 통해 급성장 중인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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