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아마추어 교수합창단인 충남대 교수합창단이 17일 오후 5시 본관 1층 중정홀에서 환자위문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교수합창단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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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교수합창단(단장 남상륜 산부인과 교수)은 충남대에 재직중인 교수 35명이 2005년 창단한 국내 유일한 아마추어 교수 합창단이다.
음악과 박상록 교수와 김영석 교수의 지도로 35명의 단원이 개교기념식, 정년퇴임식 등 교내 행사 뿐만 아니라 충남대병원 환자 위문 연주회, 정기연주회, 예술의전당 시립합창단 협연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상록, 김영석 교수의 지휘로 '보리수', '그리운 금강산', '향수' 등 인기 가곡을 비롯해 '베사베 무초', '시월의 어느 멋진 날' 등 귀에 익숙한 팝송 및 '경복궁 타령', '엿타령' 등 흥겨운 가곡 및 가요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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