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은 16일 서비스컨설팅 전문기관인 NICE R&C가 평가한 2010년 고객만족 친절도 서비스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객만족 친절도 조사는 NICE R&C 기관이 한 해 동안 모두 4회에 걸쳐 고객들의 평가, 전문적인 마케팅상담, 체감만족도, 고객응대 서비스 등의 전반적인 부문에서 평가하는 조사다.
대전농협은 2010년 매일 아침 회의 시 친절서비스를 결의하고, 맵시 창구 개점식을 통한 전문가의 컨설팅과 고객만족 우수사례발표, 역할분담 체험 등 이론교육과 실습이 병행된 서비스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김종화 본부장은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내부 통신망과 연계된 서비스 종합시스템으로 농업인과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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