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봉사동호회원 25명이 14일 대전 중구 대사동의 저소득 가정 다섯 가구에 연탄 1000장을 배달하고 있다. /손인중 기자 dlswnd98@
|
심경섭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강추위가 몰려온다는데 지역소외주민들이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기원한다”며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영업에 나서고 있는 롯데백화점 역시 지역민들의 안위를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의 다사랑 동호회는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동호회로, '어려운 이웃을 두루두루 많이 사랑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2년에 결성돼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경태 기자 79yk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