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옥상노을'은 옥상 그곳에 도착한 사람들이 맺는 관계를 그리고 있다.
사람들이 어떻게 관계를 시작하고 이어나가는지 그리고 그 관계를 어떻게 깨닫게 되는 지를 사람과 사람이 부딪치는 또하나의 공간, 옥상으로 표현했다.
천안 아산지역 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된 초록칠판은 지난 2005년 10월 창단해 매주 학생교육문화원 연습실에서 꾸준히 연기훈련을 하고 있으며, 정기공연과 워크숍 공연을 펼쳐 천안 아산지역의 교사는 물론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극단이다.
한편 공연은 평일 오후 6시 30분과 주말 오후 4시 30분에 펼쳐진다./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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