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 8일 편입토지 보상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도로는 행복도시와 청주 3차 우회도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9.0km의 왕복 4차선 신설도로로, 사업비(1,560억 원)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행복도시∼청주 도로와 연결되는 국지도 96호선 확장공사(3.3km, 700억원) 역시 보상에 착수,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세종시와 청주시를 잇는 최단거리 도로가 되며, 특히 청주시와 중부내륙화물기지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물류비 절감과 중부내륙화물기지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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