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13일 발표한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11월 어음부도율은 전월(0.11%) 보다 0.03%p 상승한 0.14%(전년동월대비 0.06%p 하락)로 나타났다.
대전은 0.03%p로 하락했지만, 충남이 0.15%p 증가했고, 부도금액은 51억4000만원으로 전월(28억5000만원)보다 22억9000만원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9억원→8억2000만원)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과 건설업은 각각 6억3000만원, 5억5000만원 늘었다.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수)는 6개로, 전달보다 4개 증가했고, 업종별로는 서비스업과 건설업이 각각 3개, 1개 증가했다. 신설법인수는 274개로 전월(283개)보다 9개 줄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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