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군 952명 선발...수능+학생부 반영

목원대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 '가', '나', '다'군에서 모두 952명을 선발한다. 모집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 신학과, 음악대학, 영화영상학부, 사범대학(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 제외)에서 175명, '나'군 전 학부·과(음악대학 제외)에서 623명, '다'군 전 학부·과(신학과, 사회복지학과, 경찰법학과, 지능로봇공학과, 사범대학, 예능계 제외)에서 154명을 각각 선발한다.

성적반영방법은 예·체능계열은 학생부, 실기고사를 일반학부·과의 경우 학생부 40%, 수능성적 60%를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는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반영하며 반영 교과 선택과목의 등급을 점수화해 산출한다. 수능성적은 2+1로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 중 우수영역 선택2, 탐구영역 중 우수한 1개 과목을 반영하며 반영영역과 과목의 백분위를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8~23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중부권 대학 중에서 규모가 큰 사범대학은 '가', '나'군 분할모집으로 지원의 폭을 넓혔으며 일반학부·과는 '나', '다'군 분할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며 기타 자세한 입학상담은 입학관리과 (042-829-7111~3)로 문의하면 된다./이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