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9일 대전 관저5지구 2필지와 노은3지구 3필지, 논산 내동2지구 1필지 등 공동주택용지 6필지를 인터넷추첨 방법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LH는 오는 22일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접수받고 당첨자를 발표하며 28일까지 당첨자와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대금납부는 계약시 10%, 중도금과 잔금 90%는 3년간 6개월 단위로 총 6회 균할분할 납부 조건이다.
대상토지와 공급가격은 관저5지구의 경우 B1블록(2만8086㎡) 324억3900만원, C1블록(6만4893㎡) 751억4600만원이다.
노은3지구는 B4블록(2만4863㎡) 323억2100만원, C1블록(3만3241㎡) 438억7800만원, C2블록(5만1494㎡) 513억9100만원이며 논산 내동2지구(4만7414㎡)는 338억원에 공급된다. 토지 사용시기는 관저5지구와 노은3지구 B4블록·C1블록은 2011년 6월 이후, 노은3지구 C2블록은 2011년 11월 이후, 논산 내동2지구는 2011년 3월 이후다.
관저5지구와 노은3지구는 LH에서 기존에 개발한 택지개발사업에 이은 보금자리주택사업지구로 주변에 기반시설과 도시화가 형성돼 있으며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환경보전지역을 최대한 보전하고 풍족한 공원 및 녹지를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관련 문의LH 대전충남지역본부 토지공급팀(042-470-0165~6)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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