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노사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합의안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찬반투표에서 조합원959명 가운데 73.1%인 701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 387표, 55.2%의 찬성률로 최종 확정됐다.
병원 관계자는 “올 임금단체협약 체결로 최근 6년 동안 무분규로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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