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1999년 7월 인증제도가 마련된 이후 최근까지 전국에서 732개소가 인증을 받았다. 도시철도공사는 대전ㆍ충청지역에서는 81번째 인증 사업장이다. 최근 3년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사업장의 재해율은 연평균 24%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김종희 사장은 “이번 KOSHA 180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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