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는 8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전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
금성백조는 대전 향토기업으로 1981년 창립 이래 30여년간 지역 3개 사회복지시설 지원과 지난 1994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 2명을 선정해 무료로 집을 고쳐주는 국가유공자 무료가옥보수 활동을 전개했다.
또 복지만두레사업 및 푸른대전가꾸기 지원사업, 개발위원회 지원사업, 한국 법무보호복지공단 지원사업, 새터민 지원사업, 대전시티즌 지원, 대전승마협회 지원, 대전 양궁협회 지원, 한국자유총연맹 교육발전기금 지원, 아시아지역연구소 지원, 국제라이온스 협회 지원사업을 벌여왔다.
금성백조는 이밖에도 청소년 적십자사 지원, 건설협회 기금(건설협회, 주택협회)지원, 대전 CEO 아카데미 지원, 외국 유학생 학비지원, 결식아동 지원, 군인·경찰 위문 및 위문지 보내기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 임·직원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펼쳤다.
정성욱 회장은 “사회에 따듯한 손길을 보태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금성백조는 사랑의 실천을 통해 150만 대전시민에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참기업이 되고자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성백조는 창립과 함께 '양심과 신뢰의 기업'이란 캐치프레이즈로 30년간 개발사업과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력사업인 주택, 건설사업 등 기존 핵심사업부문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발판으로 신규사업 진출에 팔 걷고 나서는 등 2020년 글로벌건설회사로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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