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88포인트(0.45%) 오른 1962.5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6억원, 35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140억원 순매도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최고가(92만1000원)를 기록하며 90만원대 고지에 올라섰다.
업종별로는 증권(+3.66%), 철강금속(+2.36%), 건설업(+1.18%), 통신업(+1.11%)은 상승했다.
유통업(-1.05%), 운수창고업(-0.82%), 비금속광물(-0.11%), 보험업(-0.07%)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95포인트(0.39%) 오른 504.49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6억원, 7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3.12%), 가구(+3.10%), 유통(+1.82%), 제약(+1.73%)은 상승했고 화학(-1.26%), 출판·매체복제(-1.11%), 오락·문화(-0.85%), 운송장비·부품(-0.71%)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내린 1131.4원을 기록했다. /조성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