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년 부동산 시장전망에 대해 지방은 41.4%, 수도권은 44.8%가 “회복될 것”이라고 응답해 수도권 거주자들이 좀 더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지방과 수도권 거주자 절반이상은 내년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사결과 지방 거주자 51.6%, 수도권 거주자 56.2%는 “내년도에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했다.
전세시장과 관련, 과반수를 훨씬 웃도는 70%에 가까운 응답자가 “내년 상반기 중 전세가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에 지방 및 수도권 거주자들은 “부동산시장이나 매매전세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30% 미만에 불과했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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